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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아이의 아버지 장례식장에서
잠깐 나와 공부를 하고 있는데
불안함이 가시질 않는다.
내가 여기서 지금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닌데…
이런 생각에 불안에 떨고 있지만 공부는 또 막 엄청 집중하진 않는 듯 하다
그러니 여기에 이런 걸 쓰고 있겠지?
내 행동이 내 불안을 상쇄시켜줄 수 있게 행동하자.
조금 더 중요한 것을 위해
조금 덜 중요한 것을 잠시 접어두자는 의미
그 와중에
나를 조금은 애틋하게 생각해 주는 사람들이 있다고 생각하니
기분은 또 좋다.
나 잘못 살진 않았구나.
그러니 잠시 관계는 놓아두고
공부에 더 열을 올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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