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그렇지만 나를 배려하지 않는 사람 VS 나를 좋아해주는 그리고 나를 배려해주는 사람
1. 내가 마음이 가고 좋아하지만 나를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사람이 있다. 2. 마음이 엄청 가지는 않지만 나를 좋아해주고 잘해주는 사람이 있다. 나는 소심하다. 등치는 모르겠지만 잘 주눅들고 소심한 편이다. 상처받기 싫은 마음에서였을까 관계에서 안전함을 추구하게 되었다. 그래서 늘 2번과 관계를 잘 맺고 인생의 대부분에서 2번을 선택해왔다. 적지 않은 인생의 경험을 볼 때 1번과의 관계에선 상처만 입고 끝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었다. 근데 언젠가부터 이런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내가 자존감이 낮은가? 난 왜 수동적으로 관계를 맺을까. 내가 끌리는 사람들과 적극적인 관계를 맺기보다 왜 늘 내가 덜 좋아해도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들 위주로 관계를 맺는 걸까. 내가 자존감이 떨어져서 내가 좋아하는 것들에 대한..
일상
2021. 10. 29.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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