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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찌질한 마음

日就月將 2021. 12. 26. 10:12

같이 스터디를 하는데...
이 찌질한 마음
다른 사람들은 이미 앞서서 달리고 있는데 
뭔가 나는 아는 것도 없고, 해줄 수 있는 것도 없고

그래서 뭔가 질문이 나오면 검색실력을 최대한 발휘해서 도움이 되고 싶은데
그게 되게 후져보일때가 있다.
나름의 애쓰기인데...

그래서 누군가 나를 안 좋게 볼 것만 같은 불안함
이건 그냥 내 숙제 같은 거다.
어제 언니말이 생각난다.
그 불안함은... 아마 계속 있을 걸.
그러네 ㅠㅠㅠ 젠장... 
계속 불안함과 살아야 하다니... 
슬프고 힘들다.

몸이나 움직이자.
감정에 마음을 너무 쓰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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