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똥이 가져다 준 생각
어제 우연히 미라클 모닝을 하는 변호사 유투버가 나오는 유퀴즈를 봤다. 이미 알고 있던 사람이었는데도 공중파에서 유재석의 질문을 받는 걸 보니 그분이 더 특별해 보였다. 가끔 하던 새벽 기상의 욕구가 솟아올라 오늘은 새벽 4시 반에 눈을 떴다. 새벽 미사 전에 달려보자. 달리기는 역시 새벽 달리기지. 대충 입고 나와서 어제 스터디 과제로 녹음한 암기 소스를 들으며 달리기 시작했다. 사람도 별로 없고 아직 어둡고 오늘은 의욕에 넘쳐 힘차게 달리기 시작했다. 일은 5킬로 halfway point부터 일어났다. 오늘은 유산균도 안 먹고 나왔는데 배가 살살 아프기 시작했다. 왜 이러지… 찾아보니 한강 라인에는 화장실이 없고 저어기 주차장을 건너야 멀찍이 하나 있는 것 같았다. (사실 안경도 없고 어두워 정확히 ..
일상
2021. 10. 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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