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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신기한 동네

日就月將 2022. 1. 3. 22:16

사람도 안 많은 이 시간 안국역에서
부둥켜 안고 있는 커플을 두 번이나 마주쳤다.
여기가 강남, 홍대면
그런가부다… 하고 지나치겠는데
안국역은 “오잉?” 이런 느낌이 든다.
젊은애들이 상대적으로 적은 동네라 더 그런가.

점점 더 좋아진다.
이 동네 ㅎㅎㅎㅎㅎㅎㅎ

겉으로는 고요해보이지만
구석구석 열정이 끓는 동네인가 ㅋ
나도 덩달아 공부열정 좀 끓어올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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