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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성당
학교도 안 다닐 것 같은 나이의 아직 어린 언니가 두세살쯤 된 동생 안아주는 모습
혼자인 아이가 자매를 바라보고 있고
그게 부러운지 엄마에게 투정부리는 아이
맞아 어렸을 때 나도 우리 언니가 그렇게 잘 안아줬는데…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니…
각자에게 주어진 행복이 있을텐데
내 행복이 뭔지 모르고
다른 사람의 행복만 보며 투정부리는 그 모습이
내 모습같아서 귀엽고 눈물이 났다.
일단 하나는 알겠네.
고마워 언니.
내 행복이 되어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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