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는 것의 반영인가.
실험하는 꿈을 꿨다.
실험 절차를 매뉴얼화하는 일을 하려고 기획하는 것.
허리양과 어딘가 산책을 하다가
일본의 꽃동네(?)라고 써져있는 버려진 건물을 지나가게 되었다.
근데 거기가 음산한 게
옛날 어두운 과거가 있어 폐쇄된 그런 곳
억울하게 죽은 영혼들의 한이 서려 있는 그런 곳이었다.
그 건물의 정원에서 나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문이 닫히는 게 아닌가…
갇혔다는 두려움도 잠시
나는 철문을 휘어 버리고
몸이 엷은 허리양은 틈을 빠져나가고
결국 우리는 탈출했다
나가자마자
(갑자기 4명 됨)
화장실이 급한 허리양이 화장실을 찾자
그 앞에 허름한 가게에 당도 채울 겸…
음료(맥주)와 디저트가 셋트로 있는 메뉴를 시켰고
일본어가 가득 적힌 메뉴판이었지만 대충 읽을 수 있었다
일본 할머니? 일본 아주머니? 가 웃으면서 친절하게 응대해줬다.
기대하지 않았는데 꽤나 맛나서
셋트 하나를 먹고 하나를 더 주문해서 먹었다
비싼 거 (다른메뉴 가격 두 배)를 팍팍 시키는 우리그룹의 어떤 딸아.
학원강사가 돈을 잘 버나
아니면 원래 부자인가…
릿장이만 데리고 목줄을 가지고
어딘가 요양소에 감
로ㅅㄹㄴ 수녀님
수녀님의 친구들
잘 지내시는 모습
거기 주변에 허심이 일하는 급식소가 있어 내가 봉사활동을 갔다.
요양소에 엄마랑 나도 같이 쓸 방을 하나 얻고 내가 릿장이와 함께 지냈다.
언니
조인ㅈ 언니네 애들 어린 모습으로 등장
뭐 간단히 사주고 용돈을 줬나… 싶다
ㅇㄴㅇ부장님
ㅇㅈㄱ
ㅇㅈㅈ
어딘가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
같이 어딘가 좁고 높은 타워 같은데서 줄줄이 내려간다
연락하면 밥사주겠다고 하시는 부장님
연락 평소에 안 하는 ㅇㅈㄱ이가 연락해서 맥주를 마셨댔나 밥을 먹었댔나
의외네. 저 아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