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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다

日就月將 2022. 12. 8. 19:14

노는 것도 지친다.
감정선이 건드려지는 것도
내가 누군가의 감정을 건드리는 것도
다 싫다.
피곤하다.

이런게 심해지면 고립되는 거겠지?
이 모든 게 에너지 낭비같다.
그래서 유학가서 공부하는 건가?

나…
날이 갈수록 더 예민해지는 것 같다.
가까운 관계를 원하지만
가까운 관계가 나를 너무 피곤하게 한다.

하아…
절대적인 수를 더 줄여야겠다.